전복솥밥 황금 레시피｜불린 쌀 + 쯔유로 감칠맛 제대로!

안녕하세요~ 홍주부에요~ 😊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지만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전복솥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다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전복과 버터의 고소함, 쯔유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정말 근사한 한 끼가 완성된답니다 😊
전복은 몸에 좋은 영양이 가득해서 보양식으로도 정말 좋죠. 손질부터 솥밥 짓는 과정까지 어렵지 않으니 함께 만들어보아요!

1. 전복 손질부터 시작!

먼저 전복은 칫솔을 이용해 겉면을 깨끗하게 문질러줘요. 껍질과 몸통 사이에 이물질이 많을 수 있으니 꼼꼼히 닦아주는 게 좋아요. 내장까지 쓰고 싶다면 미리 꺼내 따로 보관해두셔도 좋아요.

2. 모양 살려서 썰기

깨끗하게 손질한 전복은 2/3 정도는 작게 썰고, 나머지 1/3은 덩어리째로 칼집을 내줍니다. 칼집을 넣으면 밥 위에 올렸을 때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3. 버터에 살짝 볶아 풍미 더하기

작게 썬 전복과 통전복 모두 버터에 살짝 볶아줍니다.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1~2분 정도만 볶아주면 전복의 향이 올라오고, 고소함이 배가돼요. 이 과정이 전복솥밥의 풍미를 책임진답니다!

4. 쌀과 쯔유, 물의 황금 비율

쌀은 30분 이상 불려놓는 게 포인트!
불린 쌀에 쯔유 한 큰술을 넣고, 쌀과 물을 1:1 비율로 맞춰주세요. 쯔유 덕분에 따로 간하지 않아도 은은하게 감칠맛이 돌아요.

5. 뜸 들일 때 전복과 버섯 투입!

밥이 거의 다 지어질 무렵, 불을 끄고 뜸 들이기 단계에서 준비한 잘게 썬 버섯과 전복을 위에 올려주세요.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뜸을 들이면, 전복과 버섯이 고슬고슬하게 잘 익어요.

완성된 전복솥밥, 이렇게 먹어요

뚜껑을 열자마자 퍼지는 바다 향기! 통전복은 밥 위에 얹어 먹고, 작게 썬 전복과 버섯은 밥이랑 슥슥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간장 양념 살짝 곁들이면 더 맛있답니다.
오늘 저녁,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전복솥밥 한 그릇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