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주부에요~ 😊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던 어느 오후, 오늘은 포항 영일대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간판, 바로 ‘31cm 해물칼국수’. 오늘 점심은 여기로 정했어요~~ 함께 구경해보실래요?

📍 위치 및 운영 정보
- 가게명: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31 (영일대 해변 앞)
-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주차: 해변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 예약: 불가 (웨이팅 있음)
- 주류: 판매 (소주, 맥주 등)
해산물이 가득! 31cm 그릇의 압도적인 비주얼
테이블에 도착한 칼국수 그릇을 보는 순간,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그릇이 무려 31cm, 일반 칼국수보다 훨씬 넓고 깊어요.

안에는 해산물이 가득 담겨 있는데 양만 보면 어마어마해보입니다. 엄청나죠?

첫 숟가락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 바다의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시원함!
조미료 맛이 아닌, 해산물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깊은 국물 맛이 정말 일품이에요.
속이 확 풀리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고, 국물과 해산물이 어우러지니 “아, 이게 진짜 해물칼국수지!” 싶었어요.
해물파전은 무조건 함께 시켜야 하는 메뉴 💛
해물칼국수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단짝, 바로 해물파전이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부쳐져 나왔는데, 큼직한 오징어와 쪽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아주 좋아요.

간장에 살짝 찍어 한입 먹고, 얼큰한 칼국수 국물을 한 숟가락 들이키면 그 조합이 정말 반칙이에요.
아이랑 같이 가도, 남편이랑 가도, 누구나 만족할 만한 구성! 특히 파전의 크기와 퀄리티 대비 가격이 착해서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가격 보고 한 번 더 놀란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요즘 외식 물가가 많이 올라서 1만원 밑으로 제대로 된 한 끼 먹기 어려운데요, 여긴 칼국수 1인분이 11,000원이에요. 가격 대비 양이 정말 많아요~ 이 정도 퀄리티와 양,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이라면 정말 놀라운 가격이죠.

게다가 매장이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그 맛이 더 특별합니다.
유리창 밖으로 영일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식사하면서도 힐링이 저절로 되는 곳이에요.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고, 좌석 간격도 넓어서 가족 단위 손님들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 웨이팅이 길지 않은 점도 좋았어요.
포항 영일대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이유 🌊
- 신선한 해산물과 깊은 국물 맛
- 11,000원의 착한 가격
- 영일대 바다뷰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 해물파전의 완벽한 조합
이 네 가지 이유만으로도 포항에 가면 저처럼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또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외식하고 싶은 주말 점심에도 딱이에요. 식사 후에는 바로 앞 영일대 해변을 산책하며 커피 한 잔 마시면 그야말로 완벽한 하루 코스! ‘맛 + 힐링 + 가성비’를 모두 잡은 포항 영일대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무리 후기 💬
포항 영일대 바다를 바라보며 뜨끈한 해물칼국수 한 그릇, 해산물이 아낌없이 들어간 국물 한입, 바삭한 해물파전 한 조각에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그 순간, “아, 오늘 제대로 잘 왔다!” 싶더라고요.
포항 영일대 해물칼국수 맛집을 찾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포항 영일대 31cm 해물칼국수’로 가보세요. 맛, 가격, 분위기 세 박자를 다 갖춘 곳이라 누구에게 소개해도 후회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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