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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생활

집에서 키운 바질로 만든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향부터 다르네요!

by Happy Hong 2026.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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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주부예요~ 😊
몇달 전부터 베란다에 작은 화분 하나을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키우고 있는 상추와 바질... 처음에는 "과연 잘 자랄까?" 싶었는데 햇빛만 잘 보여주고 물만 챙겨줬더니 생각보다 쑥쑥 자라더라고요.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어느새 잎이 풍성해져서 하나둘 따서 먹어도 될 정도가 됐죠? 근데, 아까워서 못 먹겠어요~~~

무엇보다 놀랐던 건 바질의 향이었어요.

마트에서 사 먹던 바질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키운 바질은 향이 정말 진하고 싱그러워서 비교가 안 될 정도였습니다.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잎을 살짝 만지는 순간 퍼지는 향이 얼마나 좋은지, 요즘은 샐러드나 파스타를 만들 때마다 꼭 넣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직접 키운 바질을 활용해서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이 만큼만 있어도 향이 정말 진하고, 싱그러워요~~

 

재료

  • 토마토 2개
  • 오이 1개
  • 양파 1/4개
  • 바질 잎 적당량

마리네이드 소스

  • 식초 2큰술
  • 올리브오일 2큰술
  • 설탕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했어요.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토마토도 오이와 비슷한 크기로 잘랐어요.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하기

토마토는 한입 크기로 썰고, 오이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썬 뒤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매운맛이 줄어들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2. 마리네이드 소스 만들기

볼에 식초와 설탕, 소금, 후추를 넣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 섞어준 뒤 올리브오일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갓 딴 바질 잎을 잘게 썰어 넣어주면 향긋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3. 재료와 함께 버무리기

토마토, 오이, 양파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 뒤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숙성시켜줬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토마토의 과즙과 바질 향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어지더라고요.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직접 키운 바질이라 더 특별했던 한 접시

사실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인데, 이번에는 직접 키운 바질이 들어가니 맛과 향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과 은은한 바질 향이 정말 좋았어요~~ 제가 키워서 더 그렇게 느껴지나봐요^^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이렇게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 맛있어진답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입맛이 없을 때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시원하고 개운해서 자꾸 손이 갑니다.
빵과 함께 곁들여도 좋고, 스테이크나 고기 요리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혹시 베란다에서 바질을 키우고 계시다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마트에서 구입한 바질과는 또 다른 신선한 향이 더해져 평범한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가 훨씬 특별한 한 접시로 변신할 거예요. 😊

토마토 오이 마리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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