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주부에요~ 😊
묵호 여행 사진을 검색하면 푸른 동해와 묵호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그곳이 어디냐면~~~? 바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예요. 절벽 위를 걷는 듯한 스카이워크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는 스카이사이클과 원통형 미끄럼틀인 자이언트 슬라이드까지 있어 단순한 전망대를 넘어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묵호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최근 '나혼자 산다' TV 프로그램에서 전현무와 박지현이 동해 펀런을 하면서 탔던 스카이사이클~~ 그것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이번 글에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입장료와 주차장, 전망대 올라가는 길,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스카이사이클 이용 방법, 꼭 사진을 남겨야 할 포토존까지 자세히 소개해 볼게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어떤 곳일까?
‘도째비’는 도깨비를 뜻하는 강원도 방언이라고 해요.
예전부터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이면 묵호항 어시장 주변 골짜기에서 푸른빛이 보여 마을 사람들이 도깨비불이라고 생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러한 지역의 이야기를 살려 조성한 곳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예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는 해발 약 59m 높이의 하늘산책로와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있어요.
전망대에 올라서면 푸른 동해와 묵호항,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주변 마을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경치만 보는 곳이 아니라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스카이사이클 같은 체험시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나 친구, 연인과의 여행 코스로도 잘 어울려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기본 정보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 일원 |
| 하절기 운영시간 | 4월~10월 10:00~18:00 |
| 동절기 운영시간 | 11월~3월 10:00~17:00 |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 성인 입장료 | 3,000원 |
| 청소년·어린이 입장료 | 2,000원 |
| 자이언트 슬라이드 | 3,000원 |
| 스카이사이클 | 15,000원 |
| 문의 | 070-7799-6955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평일에 쉬는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어요.
매표는 운영 종료보다 일찍 마감되며, 체험시설은 기상 상황이나 안전 점검으로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스카이사이클과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이용하지 못할 수 있으니 방문 당일 날씨와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가세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망대 올라가는 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크게 두 방향에서 입장할 수 있어요.
하나는 바닷가에 있는 해랑전망대 맞은편 아래쪽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묵호등대와 논골담길이 있는 위쪽 입구에서 들어가는 방법이에요.
1. 해랑전망대 쪽에서 엘리베이터 타기
가장 편하고 쉽게 올라가는 방법은 해랑전망대 맞은편에 있는 아래쪽 입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묵호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바다 위로 길게 뻗어 있는 도깨비방망이 모양의 해랑전망대가 보여요.
해랑전망대를 둘러본 뒤 길 건너편을 보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입구와 엘리베이터 건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뒤 QR코드를 출입구에 인식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높은 곳에 있는 전망대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요. 언덕을 직접 걸어 올라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다면 이 동선을 추천합니다.
2. 묵호등대 쪽 위쪽 입구 이용하기
묵호등대나 논골담길을 먼저 둘러봤다면 위쪽 입구를 이용할 수 있어요.
묵호등대 주변에 주차하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상부 매표소를 이용하면 긴 언덕이나 엘리베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전망대 쪽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체력을 아끼는 추천 관람 동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다음 순서로 둘러보면 동선이 편합니다.
수변공원 주차장 → 해랑전망대 → 도째비골 아래쪽 매표소 → 엘리베이터 → 하늘산책로와 스카이워크 → 스카이사이클 → 자이언트 슬라이드 → 묵호등대 또는 논골담길
먼저 해랑전망대를 둘러본 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올라가면 아래와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묵호등대와 논골담길까지 함께 둘러본 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도 되고, 체력이 괜찮다면 논골담길 골목을 따라 아래쪽으로 걸어 내려오는 것도 좋습니다.
입장권의 QR코드는 재입장할 때 필요할 수 있으니 관람이 모두 끝날 때까지 버리지 말고 보관하세요.
✅ 묵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하늘산책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시원한 동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보다 직접 올라와서 보는 전망이 훨씬 멋졌어요. 묵호항과 해안도로, 푸른 바다 위에 설치된 해랑전망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늘산책로 일부에는 투명한 강화유리 바닥이 설치돼 있어요. 발아래가 그대로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다리가 조금 후들거릴 수도 있습니다.


✅ 꼭 찍어야 할 전망대 사진 명소
투명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
투명한 유리 바닥이 있는 스카이워크입니다.
유리 위에 서 있는 모습과 발아래로 보이는 절벽을 함께 찍으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아찔한 높이가 잘 드러나요.
다만 유리 바닥 한가운데 오래 머물면 다른 방문객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으니, 사람이 적을 때 빠르게 사진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늘 위를 달리는 스카이사이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체험시설은 스카이사이클이에요.
스카이사이클은 높은 곳에 설치된 케이블 와이어 위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아 이동하는 체험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만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와이어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




푸른 바다와 묵호항을 내려다보며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는 멋진 경험이지만, 웬만한 용기가 아니면 어려울 듯~~
그래서 저희는 패스~~~~
스카이사이클 이용료는 1인 15,000원이며, 일반 입장료와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해 신장과 체중 제한도 있어요.
- 신장 140cm 이상
- 체중 100kg 이하
- 치마 착용 시 이용 제한 가능
- 음주자, 임산부 및 안전상 이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한
- 우천이나 강풍 시 운영 중단 가능
짧지만 짜릿한 자이언트 슬라이드
스카이사이클보다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은 자이언트 슬라이드입니다.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전망대 위에서 원통형 미끄럼틀을 타고 약 27m 아래로 내려오는 체험이에요.
바깥에서 보면 전망대 구조물을 따라 원통형 슬라이드가 빙글빙글 연결돼 있습니다.


* 이용료는 1회 3,000원이며 입장료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무료로 즐기는 해랑전망대도 놓치지 말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아래쪽 바다에는 해랑전망대가 있어요.
해랑전망대는 약 85m 길이로 바다 위를 향해 뻗어 있으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 일부가 투명 유리와 철제 그물망으로 만들어져 있어 발아래로 밀려오는 파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높은 곳에서 동해를 내려다보는 장소라면 해랑전망대는 바다 위에서 파도를 가까이 느끼는 곳입니다.
두 전망대의 분위기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두 둘러보는 것을 추천해요.
먼저 해랑전망대를 걸어본 뒤 맞은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올라가면, 조금 전에 걸었던 전망대를 위에서 다시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주차 팁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은 크게 세 곳입니다.
- 묵호등대 주차장
- 일출로 해안도로 주변 주차 공간
- 묵호항 수변공원 주차장
아이 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거나 주차가 편한 곳을 원한다면 수변공원 주차장을 추천해요. 주차한 뒤 해랑전망대를 구경하고 아래쪽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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