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명 감성 브런치 카페 아이딜릭

포항 남구 연일읍, 생태공원 초입에 위치한 ‘카페 아이딜릭’.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이곳은 조용한 주택가 속에 숨어있는 듯한 분위기, 감성 넘치는 정원, 그리고 맛과 감성을 모두 잡은 브런치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죠.

실내는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유럽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전반적으로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햇살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카페 아이딜릭의 실내는 마치 유럽 어느 시골 마을의 한 주택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죠? 우드톤의 가구들과 곳곳에 놓인 빈티지 소품, 따뜻한 조명 덕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편안함이 느껴져요.

자리는 창가석, 단체석, 2인 테이블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커플 데이트, 친구 모임, 혼카페까지 모두 소화 가능합니다.

빈티지한 분위기가넘 좋더라고요. 혼자 노트북을 켜두고 작업하거나, 여유롭게 책을 읽는 분들도 자주 보여요.

이곳은 브런치 전문 카페답게 메뉴가 굉장히 알찹니다. 아래는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메뉴입니다.

루꼴라 치즈 떡볶이는 고소한 치즈와 루꼴라의 조화가 이색적입니다.
‘브런치 카페에서 떡볶이?’라는 의문은 한입 먹는 순간 모두 사라집니다.

아이딜릭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고 나오는 곳이 아닙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브런치 맛집’이라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 푸짐하죠? 에그 샌드위치는 폭신한 식빵 사이에 부드러운 에그마요와 신선한 채소가 가득 들어가 있고,
함께 나오는 샐러드도 드레싱이 과하지 않고 담백합니다.

커피, 음료도 충분히 GOOD! 수제 과일차도 추천드려요~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플레이팅이 감각적이더라고요.

카페라고 하기엔 음식의 비주얼과 맛 모두 수준급이라, “여기 진짜 숨은 맛집이다”라는 반응이 절로 나옵니다.

- “떡볶이가 이렇게 우아할 수도 있나요? 진짜 맛있어요.”
- “브런치와 정원의 조합이 완벽해요.”
- “사진 찍으러 갔다가 음식에 반해버렸어요.”
- “조용해서 대화하기 좋아요. 혼카페도 추천!”
-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요. 평일 방문 추천!”

홍주부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