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주부에요~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쫀득쫀득한 찹쌀빵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계속 밀가루로 만든 것만 먹다보니,
제 몸에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해서...
오늘은 특별한 재료 없이, 찹쌀가루와 쌀가루만 있으면 정말 맛있고 건강한 빵을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구울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무엇보다 쫀득한 식감 덕분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맛!
그럼 지금부터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 준비 재료 (16개 분량)
- 찹쌀가루 220g
- 쌀가루 30g
- 베이킹파우더 10g
- 베이킹소다 4g
- 설탕 80g / 꿀 (물엿) 100g
- 소금 2g
- 달걀 2개
- 우유 250g
- 녹인 버터 70g (또는 녹인 버터)
- (선택) 견과류, 앙금, 커피가루, 검은깨 등 토핑 재료
🍳 만드는 방법
1. 달걀을 먼저 풀어줍니다
큰 볼을 준비해서 달걀을 먼저 풀어주고,
설탕, 물엿, 소금 을 모두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이때 거품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2. 녹인 버터와 우유를 넣고 섞어줍니다
녹인 버터 먼저 넣고, 우유를 넣어 섞어주는데,
이때 설탕이 다 녹은 느낌이 들 때까지 섞어줍니다.


3. 가루류는 체에 쳐서 넣습니다
찹쌀가루, 쌀가루, 베이킹 소다, 베이킹 파우더 넣어요.

취향에 따라 견과류나 치즈 큐브, 팥앙금 등을 넣어주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요.
저는 반죽을 3개로 나눠 앙금, 커피, 검은깨
이렇게 3가지로 만들었어요.



5. 오븐에 굽기
틀에 기름칠 하고, 미리 190℃로 오븐을 예열해 주세요.
190℃에서 15~20분 정도 구워주는데요,
표면이 살짝 갈색빛이 돌고 탱글탱글하게 부풀어 오르면 완성이에요!

🍞 완성!
짠! 이렇게 구운 찹쌀빵은 식으면 살짝 더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따끈할 때는 부드럽고 고소하고, 식으면 쫀득쫀득!
진짜 집에서도 이렇게 쉽게 찹쌀빵을 만들 수 있다니 감동이에요.
빵과는 또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빵 싫어하시는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 주부 꿀팁!
- 더 쫀득한 식감을 원한다면 찹쌀가루의 비율을 20g 정도 더 늘려보세요.
- 머핀 틀, 마들렌 틀, 휘낭시에 틀 다양한 틀을 이용해 모양을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요.
- 오븐이 없을 때는 팬프라이어로 약불에 천천히 앞뒤를 구워도 괜찮아요. 뚜껑을 덮으면 더욱 부드럽게 익습니다.
찹쌀빵은 따뜻할 때 먹어야 진짜 맛있어요.
남으면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 후,
살짝 데우면 다시 쫀득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요즘은 집에서 홈베이킹 즐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찹쌀가루와 쌀가루만 있으면 정말 간단하고 건강하게
간식을 만들 수 있어서 추천드려요.
오늘 오후,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쫀득쫀득 찹쌀빵 어떠세요? ☕🍞
아이 간식, 가족 간식으로 딱 좋은 레시피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올게요!
모두 맛있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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