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간단하게 피부 관리하는 ‘홈케어’ 제품들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가 최근에 사용해본 제품은 바로 노워터 스킨부스터 콜라겐 마스크예요.
사실 처음엔 "콜라겐 마스크가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써보니 생각보다 만족감이 들어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제품 정보 요약
- 제품명: 노워터 스킨부스터 콜라겐 마스크
- 용량: 50g
- 제형: 크림 → 필름으로 굳는 필오프 타입
- 주요성분: 초저분자 콜라겐 700,000ppm
- 사용 방법: 세안 후 얇게 도포 → 10~15분 후 떼어냄
콜라겐 70%를 함유한 저분자 콜라겐
보통 마스크팩이나 크림 제품들 보면 성분 첫 번째가 거의 '정제수'인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콜라겐이 700,000ppm, 무려 70%가 들어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게다가 입자가 아주 작은 저분자 콜라겐이라 피부 흡수력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형이 독특한데요.
처음엔 하얀 크림처럼 생겼는데,
피부에 펴 바르고 10~15분 정도 지나면 투명한 필름처럼 굳어요. 이걸 살살 떼어내는 ‘필오프 타입’ 마스크예요.
직접 사용해본 후기
저는 밤에 세안 후, 평소처럼 토너만 바른 상태에서 사용했어요. 스파출러로 얇게 펴 바르고 잠시 기다리면
정말 신기하게도 피부에 쫀쫀하게 밀착되면서 필름이 형성돼요.
사용 후 느낌
- 피부가 확실히 쫀쫀해졌고
- 다음 날 아침에 거울 보니 윤광이 도는 느낌
- 화장이 덜 밀리고 더 잘 먹는 기분이었어요.
📌 사용 시 팁
- 너무 두껍게 바르면 건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얇고 고르게 바르는 게 핵심입니다. - 떼어낼 때 아래에서 위로 살살 제거하면 자극 없이 말끔하게 떨어져요.
- 떼어낸 후 별도 세안이 필요 없지만, 저는 가볍게 토너로 마무리했어요.
고농축 콜라겐의 흡수감과 필름 타입의 편리함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처럼 바쁜 하루 속에서도 짬짬이 피부 관리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내돈내산)